“그녀의 연주는 찬란하게 빛나는 고음부에서부터 비올라의 소리와 같은 풍부하고 거친 저음부의 소리까지 다양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마치 탭댄서가 연상되는 민첩하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지판 끝에서 반대 끝부분까지 내달리며 극적인 감각과 성향을 드러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존 라인탈러(워싱턴 포스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만장일치 우승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Encounter with Stradivari 2024" 시리즈의 일환으로 도쿄에서 2회의 공연을 성료하였습니다(오사카 공연은 태풍으로 취소). 최근 여러 실내악 무대와 함께, 브람스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그리고 바흐 협주곡 등을 집중 선보이며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공연 일정 ✨
10.4-5 천안 10.12 부산 10.26 울주 10.28 여주 10.29 경남
KCO와 함께하는
박종성 실내악 프로젝트 성료
9.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HOHNER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우리나라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이자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와 함께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레베르베리 작품부터 스피바코프스키 하모니카 오리지널 작품, 피아졸라, 제임스 무디, 박종성 자작곡 '흔적' 등 깊은 감수성과 애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독 많았는데요, 동시에 박종성의 지휘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신선함과 포근함이 폭발적으로 가득한 공연이었습니다. 이제는‘하모니카 랩소디’라는 타이틀로 계속해서 관객들과 소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관심과 사랑바랍니다.
10월 10일 공연 예정인 <브랜든 최의 요즘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는 부천아트센터 살롱 콘서트 시리즈의 진행자이기도 한 브랜든최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섭니다.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색소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독주와 콰르텟 연주가 함께하고, 색소폰을 위해 편곡된 베토벤 '비창' 등 고전 명곡들과 더불어 새롭고 실험적인 곡들로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최문석, 드러머 조한샘, 베이시스트 김종호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적 하모니를 경험 할 수 있고,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가 마련되어 클래식 음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데뷔 앨범 [포텐셜]이 일본 시장에 공식 발매된 데 이어, 최근에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두 앨범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이 공식 발매, 이에 맞추어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앨범발매기념 미니콘서트와 앨범사인회, 그리고 인터뷰 등의 프로모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의 훌륭한 피아니스트 코키 쿠로이와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오키나와 등 일본 각지의 클래식 색소폰 팬들이 타워레코드를 찾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