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아트컴퍼니 Newsletter Vol.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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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악 프로젝트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신뢰하는 연주자들,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스탭들과 함께 만들어온 지난 일년이 여느 해 만큼 충만하고 행복했습니다.
고통과 어둠을 지나는 격랑의 시간 속에서도 한 줄기 음악이 꽃처럼 피어, 누군가의 속절없는 마음 어딘가에 위로의 온기를 전해주리라 믿습니다.
저희 뮤직앤아트컴퍼니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며, 깊이있고 크리에이티브한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젊은 문화기업으로 2025년 새해에도 성실한 걸음을 내딛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뮤직앤아트컴퍼니 대표 김 보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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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 첫번째 기획공연
더하모닉스(박종성X브랜든최) 앨범발매 기념공연 'Bound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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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의 만남
세상에 없던 특별한 앙상블 '더하모닉스'의 첫 앨범 발매 기념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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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악기에 대한 열정으로 클래식계에 선구적인 자취를 남겨 온 두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하모니스트 박종성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입니다.
오는 2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사람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앙상블 ‘더하모닉스’가 첫 앨범 <Boundless> 발매 기념 공연을 갖습니다.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와타니 야스오에게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라는 찬사를 받은 박종성과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의 작품을 클래식 색소폰으로 재해석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브랜든 최의 만남은 그 자체로 음악성을 담보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악기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해 온 두 연주자답게,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의 테너 존 노와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베이시스트 김종호 등이 풍성한 음악을 위해 합류했답니다. 2025년 2월, 경계를 넘어 도약하는 봄을 이들과 함께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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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2025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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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깊이로 우아하게 도약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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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1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2025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의 협연자로 출연합니다.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음악인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아 온 대원문화재단과 임지영은 2016년부터 남다른 인연을 이어 왔습니다.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바이올린 부문 최연소 우승자인 임지영은 제10회 대원음악상 신인상 수상자로 인연을 맺었고, 대원문화재단의 결연을 통해 아주산업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기 때문이죠.
이번 연주에서는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대진, 첼리스트 김두민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 C장조’를 연주할 예정인데요, 현재 후학을 양성하는 굵직한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임지영은 고도의 기교를 안정적으로 연주하면서도, 성숙한 깊이를 갖춘 바이올리니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활약은 2025년에도 이어집니다! 6일 더하우스콘서트의 신년음악회와 18일 인천시향의 신년음악회에 이어 25일에는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와 듀오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랍니다. 7월 4일에는 서울시향과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9월 2일에는 음악으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계 2050>의 예술감독이자 솔리스트로 설 예정이죠. 신년에도 화려하고 우아하게 펼쳐질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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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5 시즌 오프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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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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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음악의 세계를 확장시켜 온 '우리 시대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5 시즌 오프닝 콘서트>에 함께합니다!
유독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록색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국제문화홍보정책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모니카는 희망의 상징'이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한 박종성은 이번 협연을 통해 일상악기를 넘어서는 하모니카의 가능성을 전국 각지에 전하며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1월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세종, 속초로 이어질 이번 공연은 다비트 라일란트의 지휘 아래 클래식과 현대무용, 오페라, 국악을 아우르도록 구성되었는데요. 순수예술을 다양하게 포용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강술래의 원형적 움직임과 음악적 순환을 담아낸 무대 연출 또한 흥미로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공연 소식과 함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힘을 지닌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음악을 보내드립니다. 성악가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소리꾼 유태평양도 함께 할 이번 공연을 통해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는 건 어떨까요? 신년에도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전하는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뮤직앤아트컴퍼니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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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송현
2025년 <금호라이징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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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프레이징으로 빚어낸 꿈결 같은 풍경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금호아트홀 리사이틀 'In a Landsca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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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금호라이징스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오는 1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라이징스타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합니다! 지난 해 8월 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박성용영재특별상'의 수상자로 스페셜 콘서트를 가졌던 김송현은 이로서 약 4개월만에 금호아트홀 연세에 다시 초청받게 되었답니다.
당시 슈만과 리스트의 작품들을 통해 '영혼을 울리는 연주'라는 찬사를 받으며 작곡가에 대한 애정을 증명한 김송현은 이번 무대에서는 보다 확장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존 케이지의 '풍경 속에(In a landscape for piano)'를 시작으로 베토벤과 버르토크, 쇼팽과 라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개성 있는 색채감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서정적이고 시적인 피아니즘을 구현하지만 강렬한 비루투오소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다채로운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입니다.
2024년 10월, 뉴욕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송현. 뮤직앤아트컴퍼니는 새해에도 그의 비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심으로 동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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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2025 더하우스콘서트 상주음악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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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본질로 더 깊이, 더 가까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들려줄 이토록 다채로운 색소폰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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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탐구해 온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2025년 더하우스콘서트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외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을 받는 브랜든 최는 3, 6, 9, 12월 네 차례에 걸쳐 더하우스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본래 클래식 합주를 위해 고안된 악기인 색소폰의 본질에 집중해 온 브랜든 최는 더하우스콘서트와 몇 해에 걸쳐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 [Beethoven], 2022년 [Rachmaninoff] 음반 발매 당시 더하우스콘서트 무대에 섰을 뿐 아니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더하우스콘서트 제1000회 특별공연>에도 출연자로 함께 했답니다. 브랜든 최는 더하우스콘서트의 무대를 통해 독주, 실내악, 협주곡, 즉흥연주 등을 아우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소폰의 매력을 들려줄 예정이랍니다.
브랜든 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을 친근하게 이어주는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인간적이고 섬세한 음악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기도 합니다. 매혹적인 악기 색소폰을 닮은 음악가 브랜든 최에게 뮤직앤아트컴퍼니도 꾸준히 반해 왔는데요, 한국 클래식계의 독보적인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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