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아트컴퍼니 Newsletter Vol.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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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Presents]
더하모닉스(박종성X브랜든최) 앨범발매 기념공연 '바운드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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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셨나요?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만남이 선사할 강렬한 에너지!
오는 2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로 구성된 프로젝트 앙상블 '더하모닉스'가 첫 앨범 <Boundless> 발매 기념 공연을 갖습니다.
'경계를 넘어' 혹은 '한계가 없는' 이라는 뜻의 '바운드리스'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와 대중음악,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두 사람의 행보를 상징합니다. 프로그램 역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요, 1부는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를 넘나들며, 2부는 재즈와 탱고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악기 편성 역시 독보적인데요. 두 악기의 매력을 극대화 한 솔로와 트리오 뿐 아니라 기타와 첼로, 베이스가 다채롭게 합류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예고합니다. 게다가 박종성의 깜짝 선물! 색소폰과 하모니카, 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특별한 자작곡이 바로 이번 공연을 통해 초연될 예정이랍니다!
브랜든 최는 이번 공연에서 '그저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행복할 것'이라며 "Unconditional Happiness"(조건 없는 행복)을 약속했는데요! 이토록 특별한 두 사람을 위해 테너 존 노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했습니다. 물론 피아니스트 조영훈, 베이시스트 김종호, 첼리스트 채훈선 역시 이들의 음악에 날개를 달아줄 천군만마지요.
2월을 기점으로 진짜_최종_2025년이 밝았습니다. 한계 없이 도약하는 더 하모닉스의 음악으로 을사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신년을 맞아 본 뉴스레터를 받으시는 분을 초청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성함(소속)/연락처/매수'를 기입하시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대 2매 제공
*문자 및 메일 회신 가능
Tel. 010-9525-3660 (회사 공용)
E-mail. bg@mnac.co.kr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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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모닉스(박종성X브랜든 최)
앨범발매 기념공연 ‘바운드리스'
공연일정
2025년 2월 16일 (일) 7:30PM
롯데콘서트홀
출연진
박종성, 하모니카
브랜든 최, 색소폰
조영훈, 피아노
채훈선, 첼로
김종호, 베이스
존 노, 테너
박주원, 기타 |
프로그램
Micheal Spivakovsky - Concerto for Harmonica and Orchestra (3악장)
Jacques Ibert - Concertino Da Camera
(1악장)
Russell Peterson - Trio for Viola, Alto Sax and Piano
Toshio Mashima - Seagull
Sarasate - Carmen Fantasy*
Billy Joel - Piano man
David Foster - The Prayer
/
김재원 - The HarmonicS
박종성 - 저녁 바람 II
박주원 - 하이파의 여인
A.Piazzolla - Tanti anni Prima
박주원 - Night in Camp nou
M.Rodriguez - La cumparsita
Astor Piazzolla - Libertango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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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우아하고 찬란하게 여는 신년의 포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신년 음악회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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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신년은 그 어느 해보다 강렬하고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1월 6일에 열린 더하우스콘서트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1/11), 인천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1/18), F1963 겨울음악회(1/25)에 연이어 올랐기 때문이지요.
특히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한 더하우스콘서트 신년 음악회,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와 함께 한 F1963 겨울음악회는 ‘여장부’라는 소회를 들을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였습니다. 공통된 레퍼토리는 실연으로 쉽게 들을 수 없는 슈베르트의 <론도>(D.895, Op.70)와 ‘바이올린의 모든 것’을 들려주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Op.18)였는데요, 강렬한 추진력과 우아한 서정을 동시에 갖춘 솔리스트 임지영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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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에서 연주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Op.56)과 인천시향과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Op.35)은 오케스트라를 경청하는 배려의 하모니에서도 치열함이 드러나는 무대였습니다. 임지영은 겨울과 봄을 오가는 날씨처럼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패시지를 수려하게 완성해 큰 찬사를 받았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교감하며 연주자의 열기에 화답했습니다.
매주 달라지는 레퍼토리에도 흔들림 없이 빼어난 무대를 보여 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여담이지만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나오는 임지영의 모습에 M&A는 뭉클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신년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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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임을 증명하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with 국립심포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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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네 차례의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5 시즌 오프닝 콘서트'(1/15)를 시작으로, 세종예술의전당(1/17), 울진연호문화센터(1/18), 속초문화예술회관(1/24)로 이어진 신년 음악회에서 박종성은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피아졸라>(김형준 편곡)와 더불어 민요 <새야 새야>를 앙코르로 선보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답니다.
특히 하모니카의 애수 어린 음색으로 연주된 이 날의 프로그램은 위로가 필요한 시국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격정적이지만 애달픈 탱고, 서정적이고도 절절한 민요는 정처 없는 그리움의 정서를 환기시키며 객석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죠.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박종성의 무대는 그가 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인지 증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답니다.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시대와 호흡하는 아티스트 박종성, 2025년에도 그의 도약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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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침묵도 음악이 된 꿈결 같은 시간
피아니스트 김송현 리사이틀 'In a landscap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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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리사이틀은 청중에게 말 그대로 '아름다운 목요일'을 선사했습니다. '금호 라이징스타'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김송현은 존 케이지의 <풍경 속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원>, 버르토크의 <야외에서>등의 레퍼토리로 청중을 몰아의 시간으로 이끌었는데요. 목정원 작가의 그림과 함께 자유로운 서정으로 펼쳐진 그의 타건은 내면에 집중하는 고요한 해방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 사람의 시선을 통해 다른 한 사람이 얼마나 먼 곳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에게 날개를 달아주신 목정원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날 우리는 눈 내리는 숲 속을 함께 걸었습니다. 언 땅 위를 정처 없이 헤메이고 거센 파도를 넘어서 가본 적 없는 곳에 닿았습니다. 그 시간이 저는 벌써 그립습니다. 같은 마음이실까요. 기꺼이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함께 여행 가요 우리.
- 피아니스트 김송현
순수한 서정이 길어낸 타건이 세상과 공명할 때 예술은 더욱 위대해지지요. 더 많은 관객과 조응하기 위헤 김송현은 고요히 정진하고 있답니다. 한국을 이끌어 갈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행보를 주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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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월 23일, KBS1 열린음악회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출연합니다!
박종성의 열린음악회 출연은 지난 해 8월 25일에 방영된 '한 여름의 클래식 바캉스' 이후 4개월 만인데요, 이번 회차는 박종성의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영훈, 기타리스트 천상혁과 더불어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테너 유채훈이 절창의 호흡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요와 팝과 더불어 방송에선 공개될 기회가 적었던 하모니카 협주곡 중 한 악장이 선보여질 예정인데요! 올 하반기에 선보일 박종성의 프로젝트를 미리 만나 볼 절호의 기회랍니다.
2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KBS1TV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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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STUDIO Series]
피아니스트 조영훈(2.8)
기타리스트 박종호(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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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흔히 시간 예술이라고 불립니다.
모든 것을 기록하여 남기는 것에 대한 가치와 준하게,
영속하는 시간 속에서 단 하나의 점으로 남는 특별한 시간.
그러기 위해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담아
마음에 흐르는 음을 담아보려 합니다.
- 피아니스트 조영훈
오는 2월 8일,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뮤직앤아트스튜디오 기획 시리즈 ‘작곡하는 연주자’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탁월한 감성으로 청중을 부드럽게 사로잡는 그는 뮤직앤아트컴퍼니와 오랜 파트너쉽을 이어온 특별한 아티스트인데요. 작곡가이자 솔리스트로서의 조영훈을 오롯이 조명할 이번 무대는 현대적 감각이 반영된 즉흥 연주로 시작해, 재즈를 거쳐 클래식으로 흐르며 음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하나의 궤적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2021년 개관한 '뮤직앤아트스튜디오'는 뮤직앤아트컴퍼니 프로젝트의 창작 산실이자 음악 실험실이 되어 왔는데요. 서울 이수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공간이지만,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혀 연주자와 관객의 깊은 교감을 이끄는 특별한 아지트로 자리매김 해 왔답니다. 2월 20일에는 뮤직앤아트스튜디오 기획공연의 시초 '기타블로썸'이 '기타리스트 박종호의 호모 플렉트럼 여덟 번째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관객의 숨결마저 음악이 되는 시간, 뮤직앤아트스튜디오의 기획공연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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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by 피아니스트 조영훈
(조영훈, 즉흥이 있는 피아노 솔로)
공연일정
2025년 2월 8일(토) 5:00 PM 뮤직앤아트스튜디오
(서울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 401호)
프로그램
Part I 조영훈 - Prelude for today, Improvisation I, Improvisation II, a Path
Part II George Gershwin - Three Preludes Uehara Hiromi - Haze, Wake up and dream
Part III Beethoven - Piano Sonata No. 14 Liszt - Vallee d'Obermann, Années de Pèlerinage: Suisse
*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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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플렉트럼 여덟번째 시리즈: 박종호
공연일정
2025년 2월 20일(목) 8:00 PM 뮤직앤아트스튜디오
(서울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 401호)
프로그램
Prelude Federico Moreno Torroba - Torija - Romance de los Pinos Francisco Tarrega - Recuerdos de la Alhambra Johann Kasper Mertz – Libeslied Franz Schubert (arr. J. K. Mertz) - Ständchen Interlude Gaspar Sanz - Xacaras - Canarios Duke Ellington (arr. J. Vieaux) - In a Sentimental Mood Vinicius de Moraes / Antonio Carlos Jobim (arr. R. Dyens) - Felicidade Postlude
* 티켓오픈 : 2월 4일 11:00 AM
*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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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은 재즈? 클래식 위해 태어났죠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조선일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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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색소폰은 재즈 악기 아니에요?’
지난 1월 20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가 나눈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브랜든 최는 색소폰에 얽힌 오해와 편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도, 악기에 대한 열정으로 달려온 도전적인 행보를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색소폰 협주곡들의 두꺼운 악보를 들고 다니면서 지휘자들을 찾아가서 협연을 부탁한 적도 많다”고 고백한 브랜든 최의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기사는 전문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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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TCOMPANY300, Sadang-ro, Dongjak-gu, Seoul, Republic of Korea (07013) +82 070 7579 3660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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