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임지영, 문태국의 브람스 '이중 협주곡'
with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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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가 이끄는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의 국내외 투어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브레멘 필하모닉은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에서 'All BRAHMS'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임지영, 문태국 연주자와는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연주하며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호흡을 들려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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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브람스 이중 협주곡을 연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두 명의 뛰어난 솔리스트이자 뛰어난 실내악 연주자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일."
- 마르코 레토냐(브레멘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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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 17일 독일 브레멘을 시작으로 22일 부산, 23일 세종, 25일 서울, 26일 대구까지, 긴 투어를 함께 한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는 K클래식 열풍을 이끄는 두 젊은 아티스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풍부하고 거침 없는 하모니로 국내외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이들의 연주, 유튜브에서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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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송현, 연이은 협연 및 리사이틀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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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송현이 5월과 6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국내 관객을 만납니다.
바로 오늘인 5월 10일, 송유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는 데 이어 오는 30일과 6월 10일에는 각각 신영체임버홀, 삼성전자인재개발원에서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으며 6월 29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다가오는 8월에는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펼쳐지는 '부조니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될 피아니스트 김송현! 앞으로 보여줄 멋진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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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방구석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대!
시대의 흐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공연 영상화 작업 관련 아카데미가 뮤직앤아트스튜디오에서 펼쳐집니다.
여러 회차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풀어낼 이 아카데미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서울시립교향악단, 임윤찬, 김선욱, 정경화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영상 제작에 참여했던 클래식 전문 영상 감독 '성유진 PD'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인데요, "국내외 클래식 공연 영상 현황과 제작 이면",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썰!"
MU&A 영상 아카데미를 통해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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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연예술계 주요 소식(4월 4주-5월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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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상하이 공연에서는 상하이 심포니와 상하이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학생이 참여하며
문화를 통해 정치적 긴장을 완화하려는 목표.
24년 여름, 중국 본토 투어를 고려 중이지만 현 정치외교적 상황 하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보자르 트리오의 창단멤버이자 트리오가 해체한 2008년까지
무려 53년간 원년 멤버로 자리를 지켜온 메나헴 프레슬러.
트리오 해체 이후, 90세의 나이에 비로소 솔리스트로 베를린필 데뷔 무대에 올랐고
성공가도를 달렸을 것이라는 보자르 트리오의 이미지와는 달리
1996년부터 뉴욕필 첼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리아 키소풀로스(Maria Kitsopoulos).
직접 만든 치즈케익을 공연장에 가져와 연주자와 스탭들에게 나누어 주며
리허설 직전 구스타보 두다멜에게 마지막 조각을 건냈고
그 날 저녁, 슈만 심포니 4번 연주가 끝난 뒤 관객들의 함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두다멜은 첼로 섹션으로 돌아서 입모양으로 "치즈케익 맛있었어요(Great cheesecake)"라 말하며
그녀에게 엄지 척을 선사! 👍
이후 두다멜이 뉴욕필 차기 음악&예술감독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고
그는 다시 링컨센터로 돌아와
그녀의 치즈 케익이 자신을 뉴욕으로 향하게 한 주요 요인이었다 말했다고.
결국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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