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타는 음악에 빛을 더하고 음악의 기쁨을 청중과 나누게 한다" - 데이비드 러셀, 기타리스트
기타리스트 박규희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반짝였습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솔로 리사이틀 '아마빌레 Amabile',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의 '투 기타 Two Guitars'를 비롯해 서울, 광주, 평창, 대구, 울산,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나고 큰 사랑을 받았던 한 해였죠.
무엇보다도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TIMF앙상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협연을통해'아랑훼즈 협주곡', '줄리아니 기타 협주곡 1번'과 같이 실연으로 만나보기 힘든 기타 협주곡 프로그램을 폭넓게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박규희의 활약은 2022년에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
1월 말 인천에서의 솔로 리사이틀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의 살롱 콘서트 '아미고 Amigo'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KBS교향악단 단원들과의 실내악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색다른 만남, 그리고 성악과 새로운 호흡을 맞추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드는 솔로와 협연 무대는 물론, 라디오,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