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 국내 최초의 국제대회 수상자이자 국내 최초 하모니카 전공자로 출발한 그는 2021년,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을 통해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하모니카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죠.
특히 지난 2021년 2월, 그에게 헌정된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협주곡 'Harmonica Memorial(하모니카 메모리얼, 김형준 작곡)'을 초연했으며, 서울, 통영, 삼척, 평창에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를 통해 꾸준히 공연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2022년 2월 9일 수요일, 바로 오늘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ARKO한국창작음악제' 공연에서 초연 이후 단 1년 만에 무려 여섯 번째 공식 무대를 가질 예정이랍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I' 공연은 2022년 8월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되는데요,
하모니카의 독보적인 매력을 들려줄 '하모니카 메모리얼'을 비롯해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음색을 선사할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박종성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이를 통해 더욱 깊고 풍부해진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4번째 공식 앨범이자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역시 2022년 발매될 예정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그가 걷는 길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공연소식] 살롱 드 비르투오지 #3 - 브랜든 최 x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클래식 색소폰의 정수를 선보인다!"
목관 악기의 부드러움, 현악기의 유연함, 금관 악기의 웅장함을 두루 갖춘 클래식 색소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든 최.
다가오는 3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과 아티스트 브랜든 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브랜든 최가 클래식 색소폰의 음색으로 들려주는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2022년에 보다 많은 관객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