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2015년)에서 놀라운 집중력,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연주, 단련된 테크닉을 바탕으로 20세의 어린 나이에 압도적 우승을 거두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오는 4월 3일 (토) 2022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개막공연 협연자로 관객을 찾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임지영은 국내에서 단 한번도 연주하지 않았던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을 선보이는데요,
해를 거듭하며 더욱 풍성해지는 자신만의 색채와 음악성, 그리고 한층 더 깊어진 비르투오지의 면모를 담아내기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아온 작품을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활약은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
다가오는 7월,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와의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국내에서 브람스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사계2050 - The [Uncertain] Four Seasons>의 리더로서 글로벌 기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 다시 한번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답니다!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그녀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NEW Project✨
TWO GUITARS : 박규희 X 박주원
"클래식 기타와 집시 기타, '젊은 거장'들의 흥미로운 만남"
2022년 3월 17일 (목) 19:30 | 롯데콘서트홀
✨ 투어 | 협의 가능 ✨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각각의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젊은 거장'으로 불리고 있는 두 연주자가 한 무대에서 만나 기타의 위대한 마법을 유감없이 선보입니다.
이들은 2021년 6월, LG아트센터에서의 첫 번째 듀오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앙코르 공연 요청이 끝없이 이어졌지만 바쁘게 이어지는 두 아티스트의 연주 일정으로 아쉬움만 계속되고 있었죠.
마침내 다가오는 3월, 이들이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두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에 함께하는 밴드와 특별 게스트까지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두 번째 공연을 준비 중이랍니다. 한층 더 깊어진 이들의 호흡과 서로를 향한 존중, 풍부하고 폭넓은 기타의 세계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