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아트컴퍼니 Newsletter Vol.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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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성료]
실내악으로 재현된 쇼팽의 초상
케빈 케너 with 아폴론 무사게테 콰르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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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대전과 인천을 거쳐 서울에서 열린 '케빈 케너 with 아폴론 무사게테 콰르텟' 공연이 성료되었습니다. 평생 쇼팽에 천착해 온 케빈 케너의 섬세하고도 찬란한 타건과 아폴론 무사게테 콰르텟의 깊고도 역동적인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쇼팽을 각인시켰죠.
특히 케빈 케너의 겸손하고도 확고한 피아니즘은 현악 앙상블과 놀라운 조화를 이루며 '쇼팽의 현신'이라는 찬사를 이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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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첫 무대를 가진 아폴론 무사게테 콰르텟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폴란드 예술혼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심오하고 경건한 시벨리우스의 '안단테 페스티보'와 진취적이고 과감한 펜테레츠키의 '현악 사중주 3번'은 이들의 입체적인 음악성을 증명했죠. 여기에 베이시스트 조용우의 섬세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더해져 심오하고 내밀한 서정이 완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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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케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이 직접 편곡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안단테 스피아나토 화려한 대 폴로네즈>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작곡가가 추구한 본질적인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뮤직앤아트컴퍼니는 예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이러한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대전, 인천, 서울로 이어진 이 특별한 여정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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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 11회 계촌 클래식 축제
바이올리스트 임지영, 박종성&브랜든 최 '더 하모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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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앙상블 '더 하모닉스' 가 <2025 제 11회 계촌 클래식 축제>에 함께 합니다!
<계촌 클래식 축제>는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국내 대표 클래식 야외 축제로, 매년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계촌 마을 전체를 음악으로 물들이지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계촌 클래식 축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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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이 전하는 별빛 아래의 선율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정치용 지휘자와 함께 계촌의 밤을 빛냅니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선율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임지영의 무대는 6월 7일(토) 저녁 7시, 계촌 로망스 파크에서 열리는 별빛콘서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계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선보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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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
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의 특별한 앙상블, ‘더하모닉스’가 계촌의 무대에 찾아옵니다.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카와 클래식 색소폰은 계촌의 낭만을 완성할텐데요. ‘더하모닉스’는 오는 6월 8일(일) 오후 3시, 계촌 클래식 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를 통해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음악과 쉼이 함께 하는 계촌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연주자들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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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 정치용
일시: 6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계촌 로망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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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모닉스
출연: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일시: 6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계촌 클래식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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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2025 아티스트 시리즈 2 - 듀오의 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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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콘체르토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졌는데요! 이어서 클래식 색소폰과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2025 아티스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6월 9일 월요일 8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펼쳐집니다.
오는 6월 9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만나 고전의 거장 베토벤의 작품을 새롭게 그려냅니다! 이번 공연은 브랜든 최 특유의 따뜻하고 유려한 색소폰 음색이 피아노의 깊은 울림과 어우러지며, 익숙한 선율에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해 발매된 브랜든 최의 <Beethoven>은 일본의 아사히 신문과 클래식 잡지 [레코드 예술]에 소개되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세계를 무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랍니다.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브랜든 최, 그가 들려줄 하콘에서의 두 번째 무대는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베토벤을 향한 특별한 시선, 그 의미있는 무대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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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L. V. Beethoven
Romance No. 2 in F Major, Op. 50
(performed on Saxophone and Piano)
An die ferne Geliebte, Op. 98
(performed on Saxophone and Piano)
Sonata for Horn and Piano in F Major, Op. 17
(performed on Saxophone and Piano)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3 in A Major, Op. 69
(performed on Saxophone and P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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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제임스김, 기타리스트 박지형
The Class+ 제임스 김 & 박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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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30일, 신영체임버홀에서 첼리스트 제임스 김과 기타리스트 박지형의 무대가 찾아옵니다!
뉴욕 타임즈가 “놀라운 음색의 순수성과 정확성”이라 극찬한 첼리스트 제임스 김, 그리고 세계 유수 기타 콩쿠르를 휩쓴 기타리스트 박지형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드보르작의 아름다운 선율부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아사드의 ‘Aquarelle’(기타 솔로), 그리고 빌라로부스와 피아졸라의 감미롭고 강렬한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펼쳐집니다.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감성이 어우러질 이 무대는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6월 30일(월) 저녁 7시 30분, 신영체임버홀에서 펼쳐질 첼로와 기타의 이색적인 앙상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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