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아트컴퍼니 Newsletter Vol.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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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Presents] 다가오는 레코딩 소식
김송현 · 박종성 · 브랜든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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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뮤직앤아트컴퍼니 아티스트들이 준비 중인 신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세계를 담은 음반들이 녹음 중에 있어, 팬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11월과 12월을 풍성하게 채워줄 이들의 앨범 소식을 살짝 공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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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송현이 열두 달의 풍경을 음악으로 담아낸 소품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푸른 숨결부터 겨울의 황량함 속 돋아나는 다정한 새싹까지.🌿 계절과 맞닿은 음악을 마치 편지처럼 전해줄 예정인데요. 음악과 문학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품집 앨범과 함께, 김송현이 만들어내는 음악적 여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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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박종성 : 클래식의 중심에 선 하모니카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가 선사하는 거대한 감동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새로운 음반인 <하모니카 랩소디>를 선보입니다. 하모니카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이번 음반은, 박종성만의 섬세한 표현과 즉흥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될 예정인데요.
11명의 스트링체임버오케스트라의 구성과 함께 하모니카의 음악적 가능성을 확장할 이 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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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겨울의 선율, 브랜든 콰르텟 캐롤 앨범 🎁
브랜든 콰르텟이 올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캐롤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색소폰과 현악, 피아노가 어우러진 이번 앨범은 익숙한 캐롤 선율을 세련된 편곡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담아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새로운 감각으로 전할 예정인데요.
브랜든 최의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음색이 더해져, 계절의 울림을 담은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번 앨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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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브랜든 최 X 임지영
Chamber Resonance: 소리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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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월)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더하우스콘서트 - 2025 아티스트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브랜든 최, 임지영, 김상진, 박영성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브람스와 슈만의 피아노 콰르텟을 바이올린, 비올라, 바리톤 색소폰, 피아노 편성으로 선보인, 어쩌면 세계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묵직하면서도 온화한 음색의 색소폰은 세 악기와 유려하게 어우러지며 클라라를 향한 브람스와 슈만의 서정을 다층적으로 드러내 찬사를 받았는데요!👏 이번 무대를 위해 브랜든 최는 오랜 기간 편곡자와 논의하고 첼리스트들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2025년 더하우스콘서트의 상주음악가로 활약 중인 브랜든 최의 무대는 이제 단 한 차례, 12월의 마지막 무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12월의 펼쳐질 공연의 제목은 <Improvisation : 시간의 대화>로, 더하우스콘서트의 예술감독 박창수를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이 공연 당일 처음으로 만나 즉흥적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브랜든 최는 "작곡가들이 음표 안에 삶과 사랑을 담았듯, 이 날 만날 연주자들 또한 자신의 삶과 사랑을 즉흥적으로 음악에 녹여낼 것이기에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마지막 시리즈 무대가 자신이 가장 고대해온 시리즈임을 밝혔는데요! 한 해의 끝자락을 장식할 이 특별한 무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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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Note
박규희 데뷔 15주년 굿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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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습니다! 뮤직앤아트컴퍼니는 박규희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그녀의 음악적 발자취와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굿즈들을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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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데뷔 15주년 기념 우표>
박규희의 15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여
제작된 특별 우표입니다.✨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로 구성된 우표는
사전 예약에서 매진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엽서 6종 세트>
박규희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무대의 순간을 담아낸 엽서 세트는, 작은 카드 한 장에 공연의 기억을 불러오는 특별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관객은 손에 엽서를 쥐며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공감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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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샤콘느 악보 아크릴 액자>
오랜 연습과 도전의 흔적이 담긴 바흐 <샤콘느>악보를 아크릴 액자로 담아냈습니다. 박규희의 연습과 도전의 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굿즈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 |
<박규희 기타 케이스 뱃지>
박규희와 늘 함께한 기타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뱃지는 그녀의 음악 여정을 상징하는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단번에 알아보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판매율 95%를 👍 기록하며 가장 사랑받은 굿즈로 자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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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두 거장이 남긴 기타 예술의 순간
마르신 딜라 리사이틀 & 박규희 15주년 기념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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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서울 예술의전당은 두 기타 거장의 선율로 물들었습니다~🍁
9월 21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마르신 딜라의 리사이틀>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청명한 가을 밤, 평소 접하기 힘든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해석으로, 기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무대였는데요!
투리나와 타레가의 낭만, 산체스-베르두와 로드리고의 긴장감, 그리고 피아졸라의 열정까지 마르신딜라의 손끝에서 새롭게 빚어진 음악은 IBK기업은행챔버홀을 한층 깊고 긴장감 있는 울림으로 물들였습니다. 진한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공연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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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거장의 여정은 9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박규희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기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오롯이 담긴 이번 무대에서 박규희는 자신이 애정을 쏟아 온 작품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레퍼토리를 아울러 15년의 예술적 성취를 응축해 보여주었습니다.
공연 전까지 세찬 비가 내렸지만 전석 매진의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숨소리조차 멈춘 채 박규희의 연주에 집중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죠. 👏👏👏 박규희의 음악 여정은 관객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비록 각기 다른 시간에 열린 두 무대였지만, 공통적으로 전해진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기타는 단순한 현악기를 넘어 시대와 감정을 담는 목소리라는 것이죠. 현존하는 기타계의 두 거장, 마르신 딜라와 박규희는 저마다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임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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