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아트컴퍼니 Newsletter Vol.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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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리뷰] 뮤직앤아트컴퍼니 with 프란츠
감고당길에서 만나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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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음이 내려앉은 감고당길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입니다.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뮤직앤아트컴퍼니는 이 아름다운 골목길에 위치한 아트센터 림 아트윈도우에서 '감고당길에서 만나는 클래식' 팝업스토어를 열고 조금 특별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
문을 열기 전에는 과연 이 고요한 돌담길을 걷는 분들에게 클래식이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쇼윈도 너머로 흘러나오는 선율을 따라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오시던 방문객분들의 실루엣을 보며 그 걱정은 이내 따뜻한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공간에 머무는 동안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이내 편안한 미소를 지으시던 모습들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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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간을 준비하며 뮤직앤아트컴퍼니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소장할 수 있는 클래식의 기억'이었습니다. 단순히 귀로 듣고 스쳐 지나가는 음악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서도 문득 그날의 공기를 떠올릴 수 있는 매개체가 있기를 바랐습니다. 깊이 있는 마스터피스 음반들과 서가 한쪽을 채운 도서들, 그리고 많은 분이 반가워하셨던 뮤직앤아트컴퍼니와 '프란츠'의 감각적인 굿즈들이 매대 위를 채웠습니다. 뮤직앤아트컴퍼니의 음악을 귀로 즐기며 프란츠 굿즈 특유의 위트와 감성을 손으로 만져보고, 마음에 드는 음반을 고르기 위해 저희 스태프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활짝 웃으시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손에 쥐고 가신 그 작은 물건들이 여러분의 소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온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봅니다. 💗
5일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갔고, 팝업스토어의 불은 꺼졌지만 현장에서 나누었던 다정한 온기는 여전히 가슴속에 맴돕니다. "우연히 들른 길에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수줍게 건네주시던 격려들은 뮤직앤아트컴퍼니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가장 단단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평일과 주말을 불문하고 귀한 발걸음으로 공간을 채워주신 방문객분들과 아트센터 림, 프란츠 분들, 그리고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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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당길에서의 한때는 추억으로 접어두지만, 뮤직앤아트컴퍼니가 제안하는 클래식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순간에 음악이 주는 위로를 만날 수 있도록, 저희는 또 다른 흥미로운 기획과 깊이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또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뵐 테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본격적인 여름의 길목에서 늘 평온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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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닮은 특별한 만남
박규희, 강아솔, 김송현 <AMIGO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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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성수아트홀에서 박규희, 강아솔, 김송현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AMIGO 2026>이 펼쳐집니다. 🎄
‘AMIGO’는 스페인어로 ‘친구’를 뜻합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박규희와 박종성의 소규모 살롱 콘서트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후 대전 KAIST, 서울 예술의전당, 창원 3·15아트센터 등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뮤직앤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AMIGO 2026>은 클래식과 인디를 대표하는 세 음악가가 만나 내면을 응시하게 하는 음악의 힘을 전합니다. 수를 놓듯 섬세한 연주와 서정적 해석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향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 담백하면서도 내밀한 가사로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그리고 120페이지 분량의 원고를 직접 집필한 북앨범 <시간의 풍경>으로 문학적 깊이와 서정성을 증명한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송현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이자, 깊고 내밀한 서정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예술가들입니다.
두 대의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 목소리가 교차할 이번 공연은 솔로, 듀오, 트리오의 구성을 통해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아솔의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할 세 사람의 트리오곡은 클래식과 인디 음악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작품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처럼 찾아올 세 명의 음악가와 한 편의 밤.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목소리가 빚어낼 선물 같은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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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CKET
- 티켓 오픈 : 7월 3일(금) 오후 2시 - 티켓 가격 : 전석 88,000원 - 예매처 : 티켓링크, 네이버
🎶 공연 정보
- 공연명 : 박규희 · 강아솔 · 김송현 <AMIGO 2026> - 일시 : 2026년 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성수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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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소식] 뮤직앤아트스튜디오 기획 공연
연주가 있는 낭독모임 <귀로 읽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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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입이던 지난 6월 5일과 19일, 뮤직앤아트스튜디오에서는 연주가 있는 낭독모임 <귀로 읽는 밤>의 2회차와 3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
'사랑'을 주제로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읽은 2회차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베토벤, 스카를라티, 리스트, 슈베르트의 작품을 통해 정격과 변격에 녹아든 인간의 열정을 들려주었습니다. 원재연은 사랑과 더불어 상실과 죽음, 세월의 무상함, 정열과 슬픔이 다채롭게 녹아있는 소네트만큼, 풍부하고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진 3회차에서는 '예술'을 주제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희곡 『콘트라바스』를 함께 낭독했습니다. 작품은 가장 낮은 음역대로 오케스트라를 지탱하는 연주자의 삶을 냉소하는 희곡이었지만, 이 날 함께 한 베이시스트 박노익은 그러한 사실을 비관하지 않고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연주자의 삶을 들려주어 관객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7월 3일(금)에 이어질 <귀로 읽는 밤> 4회차는 독일의 대문호 릴케와 그의 후배이자 시인 지망생이었던 카푸스가 나눈 서신,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젊은 시인이 보낸 편지』를 낭독합니다. 이 날 초대될 피아니스트 최형록은 슈만과 브람스, 스크랴빈의 음악을 통해 고독의 한가운데서 탄생한 예술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랍니다.
<귀로 읽는 밤>의 마지막 주제인 '의지'는 뮤직앤아트컴퍼니의 소중한 연주자들, 기타리스트 박지형과 박규희가 함께합니다. 알베르 카뮈의 『결혼, 여름』과 크리스티앙 보뱅의 『환희의 인간』을 통해 삶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방법을 문학과 음악으로 체화해 볼 예정입니다.
봄과 여름에 걸친 <귀로 읽는 밤>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회차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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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읽는 밤> 일정
Ⅱ. 예술
라이너 마리아 릴케&프란츠 크사버 카푸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젊은 시인이 보낸 편지』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피아노 최형록
Ⅲ. 의지
알베르 카뮈 『결혼, 여름』
7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클래식 기타 박지형
크리스티앙 보뱅 『환희의 인간』 7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클래식 기타 박규희
* 장소 : 뮤직앤아트스튜디오
※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김보경 매니저(010-7757-9736, bg@mnac.co.kr)에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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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PRESENT]
2026년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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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
올해도 뮤직앤아트컴퍼니의 행보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따뜻한 응원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그 마음 덕분에 다양한 공연과 새로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의미 있는 무대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습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뮤직앤아트컴퍼니는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공연과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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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 피아니스트 '김송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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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O 2026>
8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 성수아트홀
클래식과 인디음악계를 이끄는 차세대 음악가들의 만남.
기타, 피아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로 전합니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처럼 찾아올 세 명의 악사와 한 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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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스승, 세계적 기타 거장의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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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oro Pierri Guitar Recital>
9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유려한 테크닉, 금빛 톤, 노래하는 재능이 그의 기타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알바로 피에리의 한국 투어 마지막 공연
특별 게스트 박규희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기타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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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클래식 기타와 집시 기타, 전설적인 공연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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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GUITARS : 박규희X박주원>
9월 5일(토) 세종문화예술회관
9월 15일(화)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17일(목) 오후 7시 의성문화예술회관
11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11월 28일(토) 영도문화예술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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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with KCO 하모니카 랩소디>
10월 15일(목) 음성문화예술회관
10월 31일(금) 속초문화예술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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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사원(국제)
sj@mnac.co.kr 010 3322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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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TCOMPANY300, Sadang-ro, Dongjak-gu, Seoul, Republic of Korea (07013) +82 070 7579 3660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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